▲NH농협손해보험오병관 대표(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16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대전지역총국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고객이 믿고 찾는 보험사가 돼야 합니다."
17일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전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대전지역총국을 찾아 총국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기해년 현장 경영의 일환이다. 오 대표는 14일 인천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의 지역총국 13곳을 방문한다. 대전총국에서 그는 회사의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 추진과제, 임직원 개개인의 목표와 포부 등을 공유했다.
오 대표는 "지난해 여러분들이 보여준 발 빠른 현장 대처 덕분에 최악의 폭염 등 기록적인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직원에게는 행복한 일터, 농업인에게는 고마운 동반자, 고객에게는 믿고 찾는 보험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