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당사자가 현빈에게 촬영 사실을 들통난 정황이 포착됐다.
21일 SNS와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마트 쇼핑 사진이 공개됐다. 모자를 눌러 써 얼굴을 상당 부분 가린 두 남녀를 두고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증거"라는 문구까지 더해지면서 세간의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다만 해당 사진을 촬영한 이는 사실상 현빈과 손예진 측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어 유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는 카트를 밀고 있는 현빈과 카메라가 정면으로 맞닥뜨린 모습까지 담겼다. 이에 따르면 현빈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다소 불편한 듯한 표정으로 촬영자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 측은 각각 "사진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공식 입장 발표를 보류했다. 두 사람의 마트 데이트 및 열애 의혹이 재차 세간의 도마에 오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