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소속사 측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다만 두 사람의 미국 내 회동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만났지만 열애 관계는 아니다"라면서 "친한 사이로 만나 식사를 한 것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SNS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포착된 뒤 밝힌 입장이다.
관련해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만난 사실에 대해 이달 초 있었던 양측 소속사 입장은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소속사는 지난 9일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만났다"라는 주장이 불거지자 "만난 적은 없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입장을 종합하면 현빈과 손예진은 남다른 친분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제의 사진에 포착된 장면은 두 사람이 다른 지인들과 함께 하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단둘만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