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소통만족도 부문에서 최하위 등급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추락한 '보통' 판정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이 22일 발표한 '2018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면 산업부는 종합부문에서 '보통' 등급을 부여 받았다.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산업부는 2017년도 종합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었다.
산업부의 부문별 평가는 일자리·국정과제 부문과 규제혁신 부문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다.
정부혁신 부문와 소통만족도 부문에서는 '미흡' 등급이, 정책소통 부문과 기타(지시이행)부문에서는 '우수' 등급이 부여됐다.
최하위 등급을 받은 정부혁신 부문과 소통만족도 부문의 경우 국민이 체감할 만한 혁신성과 창출 미흡과 일반국민이 성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과제 추진 등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