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라일 AIA 지역총괄 CEO(왼쪽에서 다섯번째)와 한국 AIA생명 임원들이 21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AIA생명)
AIA생명은 21일 오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센테니얼 타운홀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빌 라일 AIA지역총괄 대표와 차태진 AIA생명 대표 등 AIA 임직원 4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제는 ‘룰 브레이커, 마켓 크리에이터’로 기존 보험업계의 사업방식을 넘어서 보험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보험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그룹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보험산업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빌 라일 AIA 지역총괄 대표는 “AIA그룹은 지난 100년간 임직원들의 강한 책임감과 열정 덕분에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무궁무진한 성장동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확한 목표와 확실한 전략, 그리고 그 전략을 실행할 훌륭한 인적자원이 있기에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작년 한 해 기존 보험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에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극 접목시켜 국내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