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권치중 대표가 23일 '안랩 NW 파트너 데이 2019'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안랩 제공)
안랩 EPN사업부는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네트워크(NW) 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랩 NW 파트너 데이 2019'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석균 안랩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안랙은 파트너사와 함께 NW보안 영역의 톱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행 전략으로 △NW제품 포트폴리오 완성 △클라우드·IoT 환경 대응 △파트너 구조 개선·프로그램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노영진 NW개발본부장은 차세대 침입 방지 솔루션(NG-IPS) 신제품 출시와 안랩 트러스가드, 안랩 TMS 등 기존 솔루션 업그레이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명호 NW지원본부장은 파트너 체계와 프로그램 개편, 파트너 중심 프로세스 강화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또 업무 효율화를 위해 파트너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안랩은 올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중장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안랩과 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