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0월 트리마제를 19억 5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국은 등기등본에 담보대출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으로 트리마제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웃사촌으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김희철, 이특 등 다섯 멤버를 비롯해 블락비 박경, 소녀시대 써니와 JYJ 김재중 등이 있어 '연예인 아파트'로 불릴 만한 곳이다.
트리마제는 한강과 서울숲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서울숲이 바로 옆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데다 강변북로에 접해 있어 교통이 용이하다.
앞서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19억 원에 대출 없이 모두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남더힐'은 현재 방탄소년단이 숙소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한남더힐'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철저한 보안으로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유명 인사가 거주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평가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