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피몬스터)
아이피몬스터는 SBS ‘런닝맨’ 베트남판 제작에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이피몬스터는 베트남 ‘런닝맨’ IP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현지 3대 게임사인 VTC온라인과 합작 무역법인도 설립중에 있다. 베트남내 ‘런닝맨’ 머천다이징 제품과 한국 제품들을 자사 쇼핑몰뿐 아니라 라자다ㆍ쇼피 등 온라인 쇼핑몰과 빈마트ㆍK마트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런닝맨’ 베트남판은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에 베트남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채널인 HTV7에서 방영한다.
아이피몬스터 측은 “SBS 제작진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베트남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들을 돕기위해 많은 국내중소벤처 기업들의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