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에이젠글로벌, 텐큐브, 테라, 마이뱅크, 뉴스젤리, 팝펀딩, 피노텍, 해빗팩토리, 엠마우스 등 9개 기업이 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
육성 기업은 사무공간, 금융·특허·법률분야 등의 컨설팅과 멘토링, 투자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받고, 미국, 영국, 핀란드 등 해외 액셀러레이터들의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 기업 중 일부는 금융위원회의 ‘제2차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에도 참여한다.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핀테크 관련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IBK금융그룹과의 사업연계 강화, 직접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육성기업들과 함께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