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 한 마디에 욕한 멤버 후보 좁혀졌다?

입력 2019-02-04 13:02수정 2019-02-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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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

청순돌 러블리즈는 왜 욕을 했을까.

그간 청순 아이돌로 불렸던 러블리즈가 예상치 못한 욕설 의혹에 휘말렸다.

3일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러블리즈 미주의 뒤로 한 멤버가 "저 XX 왜 XX이냐"라고 욕설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에 당황한 미주가 "언니"라고 부르며 급히 돌아봤다.

이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던 미주는 마지막에 "해명이 아니라 카메라 끌게요"라고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해당 영상은 이미 V앱에선 삭제된 상태. 네티즌들은 청순 걸그룹으로 활동을 해왔던 러블리즈의 이미지엔 치명타라는 반응이다. 아무리 온라인 방송이라도 욕설을 한 부분에 대해선 잘못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1994년생인 미주가 언니라고 부를 수 있는 멤버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뿐이라며 욕을 한 멤버를 추측하기까지 하고 있다.

반면 러블리즈 멤버들이 악플을 보고 반응한 것이라고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과 루머가 참을 수 없는 지경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래서 최근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악플러들이 방송 도중 남기는 악플 수준이 더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지상파 방송도 아닐 뿐더러 욕을 할만한 상황이라는 반응도 있다.

한편 러블리즈 소속사는 현재 확인중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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