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방송 캡처)
성우 정형석이 설 연휴 활약으로 2019년 활약을 예고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2019년 설에도 나혼자산다' 스페셜 방송에서 정형석이 소환돼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가 이시언 등산 장면에 내레이션으로 특별 출연했던 정형석을 언급하자, 이시언은 “선배가 나보다 더 바빠서 커피 한 번 마시고 아직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형석은 대한민국 대표 성우 중 한명이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있다.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우로 활약 중이다. 그의 아내는 유명 성우 박지윤이다. 그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 역의 성우로 알려져 있다.
정형석, 박지윤 부부는 지난 4일 KBS1 ‘설특집 얼씨구 스타 가족 동요제’에 출연해 또 한 번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사로잡았다. 올해 부부의 연을 맺은지 만 10년임을 밝힌 이들은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