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one’을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LG Q9 one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on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자는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LG Q9 one은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 기능과 디자인을 담아냈다.
QHD(2560x1440) +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은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제품은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