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이 지난해 개별 기준 연간 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64% 줄어든 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월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53% 증가한 506억 원, 당기순이익은 5.22% 감소한 1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검체검진서비스, 바이오물류사업부의 성장으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연구개발비(셀 센터 이전) 증가로 인해 손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녹십자랩셀은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140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