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370억 원으로 전년대비 6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30억 원으로 53.3%, 당기순이익은 973억 원으로 172.9%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소셜카지노 모바일 사업의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라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3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늘었고, 매출액은 1270억 원으로 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별도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269억 원으로 729.9%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