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950g’ 울트라북 ‘스위프트 5’ 출시…119만~135만원

입력 2019-0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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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초경량 프리미엄 울트라 노트북 ‘스위프트 5’ 14인치 신제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 에이서)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는 울트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5’ 14인치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950g 무게의 초경량 울트라북으로 한층 가벼워진 무게에 최대 10시간 배터리가 탑재되어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금속 표면 내마모성 및 내식성 강화로 외부 충격과 열에 강한 최첨단 MAO 공법과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의 커버를 통해 제품에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더했다.

블루와 그레이 2가지 색상에 인텔 최신 8세대 i7·i5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적용됐으며, 14인치(35.6cm) 풀HD(1920x1080) IPS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지원된다.

아울러 8GB DDR4 램과 256GB PCIe NVMe SSD가 장착됐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지문인식센서 등의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위프트 5’은 170도 광시야각 패널,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이 접목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도 갖췄다.

또한 인텔 AC9560 무선랜을 장착하여 최대 1.73Gbps 무선 네트워크 속도와 블루투스 5.0도 지원된다.

그 밖에 외부출력과 PD기능을 지원하는 USB 3.1 타입C 포트와 2개의 USB 3.0포트, HDMI 포트 등이 탑재되었다.

가격은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 134만9000원이고 i5 CPU가 탑재된 제품이 11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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