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P3코리아와 공동으로 세계은행이 개발한 글로벌 민관협력(Public Private Partnership, 이하 PPP) 사업 교육과정을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은행은 각국 PPP 참여자들의 사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표준 PPP 지침서를 제작 보급했다.
이번 교육은 PPP 국제자격증 시험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P3코리아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8차 자격시험은 다음달 30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사업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PPP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