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은 작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2억 원으로 전년(-5억 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억 원으로 152.2%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0억 원으로 90% 늘었다. 회사 측은 “공사 매출 부진을 지속하고 공사 매출 원가가 상승한 데다 판매관리비도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난 4사업연도(2015~2018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됐다. 영업손실과 관련해 감사보고서 제출공시에서 영업손실이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 상장규정 상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