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5.1/1125.4, 1.0원 상승..미 소매판매 부진

입력 2019-02-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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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 소비지표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1.2% 하락해 시장예측치 0.1% 상승을 크게 밑돌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1/1125.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1원) 대비 1.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4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96달러를, 달러·위안은 6.780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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