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은 관계사인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트라하’의 사전 예약 첫 날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양대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은 전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트라하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 바 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4시간만에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관심을 얻었으며 하루만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신규 IP를 활용한 게임 중 가장 높은 성과다. 트라하는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해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넘어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트라하는 4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내달 21일 사전 서버와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