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의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이 S/S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세사와 세사리빙은 디자인 부문을 강화, 디자인 별 컨셉 그룹을 구성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테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세사는 모던과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뉴트로’풍의 침구 스타일을 선보인다. 뉴트로란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경향을 의미한다. 세사의 대표제품인 ‘다이안’은 디자이너가 펜으로 손수 그린 듯한 복고풍의 플라워 패턴이 특징인 제품으로 자연의 모티브를 활용해 서정적인 무드를 강조하고 봄·여름의 화사함을 표현했다. ‘위클리’는 거친 섬유의 짜임을 옮겨낸 바탕 면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해 캐쥬얼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세사리빙은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과감하게 적용한 ‘모던’,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색감과 디자인의 ‘엘레강스’, 차별화된 소재와 특수가공기법을 접목한 ‘네오클래식’, 한국 전통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퓨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모달’까지 다섯 가지 컨셉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성재 웰크론 리빙부문장 사장은 “세사와 세사리빙은 알러지 방지 기능의 우수성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소재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