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가 작년 연결 영업손실은 82억 원으로 전년 동기(-68억 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2억 원으로 1032.90%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92억 원으로 전년(66억 원)보다 적자 폭을 확대했다.
회사 측은 “넥스트BT의 자회사 편입에 따른 연결과 자체 영업부문의 매출 호조에 따라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넥스트BT 인수와 관련된 주식 연계채권의 발행으로 현금지출이 없는 이자비용의 계상과, 관련 평가비용등의 반영으로 손실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