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생활장학생들이 OK배정장학재단 관계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OK저축은행)
전날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9 OK생활희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최윤 이사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대학 학부, 대학원 졸업 시까지 후원받는다. 이번 장학생 모집에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해 3100명가량 지원했다.
최 이사장은 “학생들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향한 배움의 열정을 꺾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장학제도를 운용해왔다”며 “우리 장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