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한 정통 양념치킨, ‘갓양념치킨’을 새롭게 출시했다.
KFC는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대표 메뉴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라인업도 강화하고자 ‘갓양념치킨’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갓양념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양념치킨만의 중독성 강한 ‘맵단(맵고 단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4일까지 ‘갓양념치킨’ 세트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갓양념치킨 2조각과 후렌치후라이, 콜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1% 할인된 가격인 5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시에 KFC는 오리지널 타워버거 세트 메뉴 구매 시, 핫크리스피 치킨과 에그타르트가 포함된 박스 메뉴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박스업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치즈 후렌치후라이와 롱 치즈스틱으로 구성된 ‘뉴 치즈치즈’ 세트 메뉴를 2900원에 새롭게 선보인다.
KFC 관계자는 “KFC만의 양념 치킨을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갓양념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오리지널 치킨과 핫 크리스피치킨에 이어 새로운 인기 메뉴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