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모든 외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국내 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은 물론 중국 북경 자금성 및 청도공항, 홍콩 쳅랍콕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내 총 29개의 음식점에서 10% 현장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워커힐, CJ푸드, ECMD F&B 등 15개소 ▲김포공항 스카이 라운지 F&B 및 Special Teas ▲김해공항 풀무원 F&B(델리스카이 2개소, 풍경마루) ▲제주공항 CJ푸드 F&B(사랑채) ▲중국 북경 자금성 및 청도공항 CJ푸드(사랑채) ▲홍콩 쳅랍콕공항 CJ푸드(사랑채, 모닝헤즈, 씨즐) ▲일본 나리타공항 CJ푸드(정반) 등에서 10% 현장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플래티늄카드 고객은 국내 공항에서 15% 할인돼 혜택이 더 크다.
한편, 올해 8월말까지 여행상품몰인 예스투어에서 해외여행상품과 국내외 항공권을 5∼8% 할인해 주고, 기타 주요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면세점(롯데·신라·AK·워커힐·동화·한국관광공사면세점), 여행사(모두투어, 하나투어, 롯데관광, 현대드림투어, 세계투어)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이광열 카드마케팅 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항내 면세점, 음식점 등에서 할인서비스를 실시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