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올해 바이오 부문의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한독은 13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전일 대비 5.22% 상승한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리거 테라퓨틱스에 대한 투자 보도가 한독의 바이오 부문 가치 상승을 예견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제넥신과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의 미국 임상 3상 신청(하반기), 희귀 항암치료제인 Pan-TRK 저해제의 국내 임상 1상 시작(연내), 연초 인수한 미국 Rezolute의 고인슐린증 치료제의 미국·유럽 임상 2상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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