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수영, 공백기만 10년…“결혼 전 사기 당해 남편에게 의지 중”

입력 2019-03-18 23:15수정 2019-03-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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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가수 이수영이 결혼 전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이수영이 스폐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이수영은 “공백기 10년이다. 9집을 내고 10집을 못 내고 시집을 갔다”라며 “‘내 이름 부르지 마 ’이후로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영은 “제가 시집가기 전에 사기를 당했다. 이미 남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라며 활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에 대해 “저랑 동갑인데 애를 셋을 낳았더라. 배 꺼질 날이 없이 임신을 했더라. 하나도 힘든 데 정말 대단하다”라며 윤상현에게 “잘하셔야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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