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 제출…“5년 만에 영업익 흑전”

입력 2019-03-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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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이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리켐은 19일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우 리켐 대표이사는 “시장 내 감사의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앞으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력 제품인 2차전지 전해액 매출 호조와 구조조정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립해 흑자 경영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성장성 높은 신규사업 진출을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리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17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5년 만에 흑자 전환한 6억 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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