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구글 게임 스트리밍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썸에이지는 전일 대비 60원(4.46%) 오른 1405원에 거래 중이다.
구글이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테디아’를 정식 공개했으며 스테디아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럽에서 연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썸에이지의 경우, 자회사(지분율 63.89%) 넥스트에이지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한 증강현실(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출시했으며 해당 게임은 구글의 증강현실(AR) 솔루션인 'AR 코어'를 적용해 개발했다. 현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발전시키고 있다.
주목할 점은 구글 스트리밍 서비스의 게임 구현 능력이다. 스테디아는 4K 해상도와 60FPS의 그래픽으로 게임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구글은 앞으로 시스템 사양을 8K 해상도 120FPS의 프레임 속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코스트버스터즈 월드 같은 증강현실 게임이나 VR 게임의 플랫폼 영역이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모든 하드웨어 기기로 확대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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