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치매, 루게릭병증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AAD-2004의 대량합성을 위한 공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연구지원실장인 조제영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AAD-2004의 2 단계 합성공정은 효율성과 수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특허등록으로 AAD-2004의 합성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AAD-2004는 동물에서의 약효와 안전성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며, 금년 하반기에 유럽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