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한다.
27일 전역한 임시완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서울로 상경한 뒤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되는 시골 청년 종우 역을 맡았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낡은 고시원과 기묘한 사람들, 그 안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로 긴장감과 공포를 동시에 자극하며 누적 조회수 8억 뷰에 달하는 인기작으로 거듭났다. 특히 연재 당시에는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이 합류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드라마 ‘트랩’에 이어 두 번째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전파를 탄다.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올 3/4분기(6~9월) 수목극으로 편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