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어플리케이션 제작 기업 카방과 '자동차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왼쪽부터 고재영 에너지공단 수요관리 이사, 박병각 카방 대표이사.(사진 제공=한국에너지공단)
두 기관은 에너지공단의 자동차 데이터와 카방의 자동차 종합정보제공서비스 개발 사업을 연계해 자동차 연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의 경제 운전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재영 에너지관리공단 수요관리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이 자동차 에너지 절약에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관련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사례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에너지절약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