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교통사고를 경찰이 조사 중이다.
31일 오전 2시 18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공터에 주차된 화물트럭 2대를 잇달아 충돌한 후 전복됐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승용차 차주 A 씨에게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승용차를 운전한 사람은 A 씨의 아들 28살 B 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B 씨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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