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2013년 상반기 푸르지오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한 이후 최근 몇 년간 주요 10대 건설사들은 사실상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집행한 사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TV 광고는 ‘푸르지오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 편으로 총 2개로 구성돼 있다. 1편에서는 단순히 컬러, 로고, 조경,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고객의 삶이 완전하게 변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편에서는 아침, 산책, 여유, 취미, 저녁이라는 생활의 변화를 강조하며 푸르지오를 통해 고객의 삶 자체의 본연의 고귀한 가치가 바뀔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대우건설은 이번 TV 광고를 통해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 슬로건 ‘Live your life’도 새로 선보였다.
2003년부터 푸르지오의 상징처럼 사용되었던 징글에도 변화를 줬다. 징글이란 특정한 소리나 멜로디만 들으면 즉각적으로 브랜드나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 기법을 말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는 ‘The Natural Nobility’라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철학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카피까지 완벽해 사내 시사회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며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푸르지오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의 고귀한 삶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