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기자 간담회에서 2019년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1일 LG디스플레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급여로 14억9200만 원, 상여금으로 13억2000만 원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차별화 기술/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선도 기술력을 유지하고 OLED TV 생산 안정화 및 플라스틱 OLED 사업 추진으로 OLED 성공적 사업 전환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과 시장 지위 강화에 기여한 점,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하여 상여금 13억2000만원을 산출ㆍ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황용기 사장은 13억3700만 원, 강인병 부사장은 7억9100만 원, 여상덕 고문은 퇴직소득 포함 41억5500만 원, 안병철 자문은 14억1800억 원을 지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