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진행...원전 공공기관 등 26개사 참가
▲3일 열린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에서 두번쨰) 등이 행사장을 둘러 보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원자력·방사선 분야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생소한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등 구직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요 원전 관련 공공기관과 원자력 방사선 분야 중소기업 등 26개사가 참여해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재직자 및 전문가 취업 컨설팅, 취업선배들과 대화 시간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힌다.
이밖에도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의 취업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특별강연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산업계가 함께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해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