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오는 11일부터 ‘어깨동무문고’ 전시회 개최

입력 2019-04-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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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아라아트센터에서 '어깨동무문고'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1이룹터 22일까지 진행된다.

2014년부터 진행된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회에는 ‘가까이서보기, 멀리서보기’(2014),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2015), ‘황금깃털 앵무새를 찾아서’(2016), ‘똥! 똥! 똥!’(2017), ‘빨간사자 아저씨’(2019), ‘조금 특별한 내 친구’(2019) 등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발행한 6권을 포함해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하는 4종 등 총 10종의 '어깨동무문고' 원화와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작일인 11일 오후 4시부터는 ‘어깨동무문고’ 효과성 및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고 신간 4권을 소개하는 오픈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온 어깨동무문고의 진행 경과를 돌아보고 새로 출간한 4종의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장애를 넘어 사회적 약자까지 다양한 다름에 대한 동화책을 발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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