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CI(사진제공=웅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Best Korea Brands 2019)′에서 Top Growing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웅진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5.3% 성장한 8875억 원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Top Growing)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해당 브랜드에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카카오, 신세계백화점 등 총 6개 기업이 언급됐다.
인터브랜드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6개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시장 내 경쟁 심화, 소비자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 △신규 특화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 기회 확대 도모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