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와 스프링캠프는 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에 씨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솜씨당 컴퍼니는 2013년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에 인수합병 된 ‘아이커넥트’를 창업한 정명원 대표와 핵심 멤버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아이커넥트에서 폰테마샵, 도돌런처 등을 운영하며M&A를 진행한 이력과 연쇄 창업까지 경험한 팀원들로 구성돼 있다.
솜씨당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 중심으로 공방과 클래스의 상세한 정보와 후기를 제공해 예약,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블로그와 SNS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클래스와 공방의 한정된 정보와 기존의 불편했던 예약 시스템을 해결해준다.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클래스 1000개 돌파, 월 매출1000만 원 이상의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정명원 솜씨당 컴퍼니 대표는 “누구나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소, 마케팅, 사진, 동영상 촬영 등을 제공해 온 국민이 취미를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