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5500원(-4.05%)으로 하락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만7500원(-1.41%)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전날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아톤이 각각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44만원(4.76%)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도 2만9250원(2.63%)으로 닷새 연속 상승하며 동반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관련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5500원(2.25%)으로 오름세가 지속됐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도 2만6500원(1.92%)으로 반등했다.
이밖에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 5만8000원(1.75%),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 1만3400원(0.37%)이 상승했다.
반면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 9500원(-5.00%),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5만원(-1.96%),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 1만8000원(-1.37%),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4만5000원(-1.10%),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5500원(-1.09%)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