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은 '더 그린'ㆍ자동차 구매 시 'M 시리즈' 유리
다음 달 24일부터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현대카드 상품 가운데 각자의 소비 성향과 생활 양식에 맞는 카드를 소개한다.
코스트코를 자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가 유용하다. 이 카드는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3%까지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결제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3%, 50만 원 미만이면 1%를 적립해준다.
해당 카드는 현대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1% 포인트가 쌓인다. 카페와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서도 최대 2%까지 적립할 수 있다.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욜로족’은 현대카드 ‘더 그린’이 어울린다. 먼저 현대카드 더 그린 발행 시 공항 라운지 이용을 위한 ‘PP카드(Priority Pass)’가 지급된다. PP카드를 소지하면 전 세계 800여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주요 호텔의 무료 발레 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M 포인트 적립 혜택도 높다. 우선 5% 특별 적립 서비스가 제공되고, 모든 가맹점에서는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까지 적립해준다. 또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해주는 ‘고메 위크’와 호텔 숙박비를 40% 할인해주는 ‘호텔 위크’를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구입을 위한 맞춤 카드는 ‘현대카드 M’ 시리즈다. 우선 현대·기아차를 구매할 때 적립한 M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다. 1포인트당 1원씩, 5년간 최대 200만 원까지 차량 구입 대금을 M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포인트가 없을 때는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미리 포인트를 받아 할인 혜택을 누리고, 36개월 이내에 적립한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다.
이 밖에 모든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대카드 X’ 시리즈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적립 한도나 횟수 등의 제한 없이 모든 사용처에서 월 50만 원 이상 쓰면 0.5%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100만 원 이상 사용 시 1%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