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탄소년단 트위터)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5월과 9월에 '빌보드200' 차트 1위를 차지한 뒤 올해 4월 또 1위에 오르면서 1년에 3번이나 빌보드 1위를 기록한 가수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을 휩쓴 건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발매 이후 세 번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1일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할시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