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스트 테이블 키오스크.(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가 17일 고객용 테이블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 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테이블 키오스크는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탠드형 키오스크를 태블릿PC 형태로 축소한 제품으로, 테이블 고정식이나 메뉴판처럼 서버가 직접 제공하는 이동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직원 호출 없이도 각 테이블에서 필요에 따라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어, 주점이나 고깃집처럼 추가 주문이 자주 발생되는 매장에서 특히 유용하다.
결제 방식은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방식을 적용해 카드밴사 별 보안 IC나 MSR을 따로 탑재할 필요가 없다. 선불과 후불 모두 가능하며,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에는 직원호출 버튼을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IOS, 리눅스, 윈도우 등 어떤 OS와도 호환이 가능해 기존에 사용하던 테블릿PC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테이블 키오스크는 화면 축소를 넘어 부가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등 사용자의 재미를 위한 부분도 추가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