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뽐냈다.
17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눈 화장을 하도 안 하니 이젠 안 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에요. 생존신고합니다. 마음고생 다이어트했더니 비쩍 곯았.."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마이크 앞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서유리는 민낯에 가까운 상태에서도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여배우 뺨치는 미모", "정말 살 많이 뺐다", "마음고생하지 말고 활발한 방송 활동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성우로 데뷔했다.
서유리는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밝혔으며, 최근 갑상샘안병증 완치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