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서유리가 수척해진 근황에 입장을 밝혔다.
17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고생 다이어트했더니 비적 곯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다소 수척해진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서유리는 과거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오래 앓아 왔기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이에 서유리의 소속사는 “서유리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소속사는 “건강관리 잘하며 다이어트도 꾸준히 해왔다. 단기간에 한 감량이 아니다”라며 “매일 라디오를 진행할 정도로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하다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당시 눈이 부어오르는 안병증 완치 후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성형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성형이 아니라 예전 눈을 되찾았다. 다이어트도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