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 참여, '안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한국토요타가 고령자 보행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를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나선 김종현(왼쪽)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과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의 모습.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7일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지팡이’ 1000개를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했다.
한 해 보행자 사망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사고발생 시간이 주로 일몰 이후라는 점에서 ‘LED 지팡이’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토요타가 마련한 LED 지팡이는 전국 10개 지역의 경찰서에 보내져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노인용 LED 지팡이가 어르신들에게는 밝은 눈과 든든한 다리가 되고 운전자들에게는 저녁 시간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