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아나운서, SBS→JTBC 출연史…"처음 아닌 우연한 인터뷰"

입력 2019-04-18 13:27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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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SBS 방송화면 캡처)

배수빈 전 강원MBC 아나운서가 우연한 계기로 JTBC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 방송에 노출된 뒤 또 한번 의도치 않은 방송 출연을 한 모양새다.

지난 17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남과 이경규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한 저택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끼 줄 집'으로 낙점된 해당 주택에는 강원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수빈 씨가 살고 있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우연한 방송 출연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1월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중 '강릉 인절미 빵 달인' 코너에서 배수빈 아나운서가 가게 손님으로 등장해 인터뷰에 임했던 것. 공교롭게도 3개월여 만에 SBS와 JTBC 방송 카메라에 잇따라 포착된 셈이다.

한편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한끼줍쇼'에서 "결혼 1년차 새댁으로 지내고 있다"면서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