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18일 미래에셋대우(BBB/안정적/A-2)가 발행을 준비 중인 미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BBB’ 장기 외화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만기가 2022년과 2024년인 두 종류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부여된 등급은 최종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당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운영 자금 용도 및 동사의 지속가능 채권 관리체계(Sustainability Bond Framework)에 부합하는 투자처를 포함한 글로벌 자산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접적, 무조건적, 선순위, 무담보 채무이며 동사의 다른 선순위 무담보 채권과 동등하게 취급된다고 S&P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