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그림 인스타그램)
'슈퍼스타K2'(슈스케2) 출신 가수 김그림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그림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김그림의 남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그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
김그림은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들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FLY HIGH'를 낸 후, 드라마 OST와 지난해 8월 '사람이 웃긴게'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김그림 결혼 소식에 팬들은 "언니 축하해요", "벌써 결혼한다니 아쉽네요", "행복하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