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210억 규모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발주

입력 2019-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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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에도 신규 입주하는 95개 단지 5만8000호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이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다. 전문업체를 통해 사전준공검사,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 Q+데이) 및 입주지원·하자관리(LH 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발주금액은 210억 원 규모로 이달부터 3차례 나눠 입찰공고할 예정이다.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신생업체들의 과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제안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향후에도 'LH 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CS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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