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할 전망이다.
관세청은 4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29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3억 달러(8.7%)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입은 307억 달러로 1.2%(3.6억 달러) 줄었다. 무역수지는 9.6억 달러 적자였다.
주요 품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1.0%), 승용차(4.1%), 무선통신기기(39.9%)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24.7%), 자동차 부품(4.1%), 선박(0.7%) 등은 감소했다.
미국(3.5%), 베트남(4.6%), 대만(1.2%)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12.1%), EU(0.3%), 일본(4.8%), 중동(34.8%) 등은 감소했다.